[1번지현장] 오늘부터 정기국회…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에게 듣는다

2022-09-01 0

[1번지현장] 오늘부터 정기국회…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에게 듣는다


윤석열 정부 들어 첫 정기국회가 시작됐습니다.

여소야대 구도 속에서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힘겨루기가 본격화 됐는데요.

뉴스1번지 오늘은 국회에 있는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가장 높은 득표율로 최고위원에 당선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소감과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오늘 윤석열 정부의 첫 정기국회가 시작됐습니다. 첫날 분위기는 어땠는지 궁금하고요. 공수 교대로 야당이 된 민주당의 정기국회 운영 전략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시는데요. 과방위는 원구성부터 누가 위원장을 맡느냐를 두고 갈등이 있었고, 원구성 후에는 전체회의가 파행을 거듭했는데, 이번에는 정 의원님의 당 최고위원과 국회 과방위원장 겸직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도부나 주요 당직자는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았던 것이 정치권 관례이기 때문에 위원장직을 사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민주당 최고위원 5명 중에 4명(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장경태)이 과방위 소속입니다. 상임위 구성에 변화가 있을까요?

여야 과방위원들의 갈등이 첨예한 상황인데, 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 계획대로 처리될 수 있을까요?

민주당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당 통합'이 이재명 대표 체제의 최우선 과제로 꼽히는 상황에서 이 대표가 사무총장에 '친명'으로 분류되는 조정식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선출직 최고위원부터 사무총장까지 새 지도부가 '친명 일색이다', '탕평과는 거리가 있다' 이런 지적이 나오는데요?

지명직 최고위원과 수석 대변인 등 남은 당직 인선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거라고 보십니까?

새 지도부 출범 첫날부터 최고위원들이 김건희 여사 특검과 한동훈 장관, 이상민 장관의 탄핵 같은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당 내부에서도 역풍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이런 강경 기조를 계속 이어가는 건지 궁금합니다.

검경이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동시다발적으로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지도부가 되면 '이재명 방탄용' 논란이 있었던 당헌 80조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히셨는데요, 지금도 변함 없으십니까?

권리당원 전원투표를 최고 의사결정 방법으로 한다는 당헌 14조 2항 신설에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윤 대통령이 "당이 안정되면 여야 당 대표들과 하자"고 했는데요.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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